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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Blog 2006. 5. 30. 12:42
Frankie Avalon Venus 나의 50 Q/A about love♡ 1.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소중하다. 왜냐? 근래 보기 드문 사람들이라서;; 2. 당신이 추천하는 가장 슬픈 노래는 무엇이에요? 김광진 ; 편지 3. 당신 자신이 약해졌다 생각될 때가 언제에요? 글쎄. 약해졌다기 보단, 원래부터 약했던 거 같아. 4. 지하철이 좋아요? 버스가 좋아요? 이유는요? 원래 기차를 싫어하는 편. 근데 서울에선 버스가 두려워. 서울 지리를 아직 잘 모르거든. 5.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없어도 살 수는 있는데 없으면 살 수 없는 것. 7.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려 준 사람에 대해. 글쎄. 1번에도 이야기했지만 그런 사람이 지금껏 거의 없었다. 예전에 2명정도 있긴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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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세 얼굴Blog 2006. 5. 22. 14:55
[maniadbmusic|141204|3|200] 트랙백 : http://news.naver.com/tb/news001,0001303195 직접 트랙백이 안되어 수동으로 링크를 거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 I. 무너지는 교권 얼마 전에 발생한 '교사가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한 사건으로 큰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교권 침해'라는 단어가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시대이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담임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 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는 분명히 가십거리의 차원을 넘어, 무너져버린 교권에 대한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를 거세게 불러 일으킨 것이다. 이 글의 트랙백이 걸린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 교사의 권한, which is generally bel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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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커플!!!Blog 2006. 4. 9. 17:37
"애정표현" 나무라는 택시기사 폭행[YTN 2006-04-09 15:33] [김승재 기자] 서울 성동경찰서는 택시 뒷좌석에서 여자 친구와 개념없이 '애정표현'을 하다 이를 꾸짖는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로 26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오늘 새벽 0시 반쯤 물 괜찮은 건국대 부근에서 택시에 탄 뒤 뒷좌석에서 여자친구를 껴안고 비비고 만지고 더듬고 생GR을 하며 입을 맞추다 택시기사 49살 이 모 씨가 '님들하! 자제(염)해달라'고 말하자 싸가지없게 이 씨를 차 밖으로 끌어내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원본 링크 :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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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T? 쌌(SSAT)다!Blog 2006. 4. 2. 22:23
솔직히 말해서 만만하게 봤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인지는 꿈에도 몰랐지. 문제 자체의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내가 이렇게 머리가 나쁜 놈이었구나라는 것을 진하게 느끼게 만들어 준, 오늘 하루의 원흉이다. 추리영역과 지각능력 영역에서는 합쳐서 거의 10문제를 못풀었단 말이다. 이딴 식으로는 15명 뽑는다는 이번 전형에 합격할 리가 없지. 다른 아이들은 문제 유형을 알 수 있는 각종 참고서를 봤다고 하는데 나는 포항에서 뭘 하고 있었던 건지 모르겠다. 아무나 다 뽑아준듯한 1차 서류전형을 통과했다고 이미 90%는 합격한 것처럼 내심 1%정도 방심하고 있었던 내가 우스워진다. 음.... 그래도 어디 회사가 삼성뿐이냐? 이제 취업전쟁은 시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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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서울로 갑니다!Blog 2006. 3. 31. 01:22
취업이란 무엇인지 저도 예외는 아니군요. 어쨌든 지원한 삼성물산에 어쨌든 1차적으로 서류전형은 통과했습니다. 되든 말든 삼성에서 일단 SSAT를 보러 오라고 하네요. 삼성이든 어디든 제가 일하게 될 곳을 정하러 상경하게 됩니다. 상경해서 방잡고, 하드디스크 사고, SSAT 보고, 친구들이랑 술도 한 잔 하고, D5 사고, e-20n 팔아서 F10도 하나 사고... 바쁘게 보내야 할 거 같군요. 기사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기사 필기 준비하는 제가 좀 한심스럽긴 하지만 머 일단 취업만 하면야... ^^;; 지금까지 저에게 쓰는 저의 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