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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ashley사람들 2007. 8. 18. 12:58
오랜만에 만난 누나. 누나랑 알고 지낸 지도 벌써 2년이 넘었네.
2년 전에 누나는 지금의 내 나이였고 나는 물론 지금보다 2년 더 젊었는데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서 좋은 거 같아.
2005년 처음 학원에 강의나갈 때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나를 잘 챙겨 준 누나.
특히 내 생일날 사준 누나의 근사한 저녁식사. 아직도 잊을 수 없어!! ^^
작년 가을에 유학간다던 누나가 올해 2월에 문득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결혼한다~' 였을 때는 장난 아닌 충격을 받았었는데, 누나 잘 챙겨주는 멋쟁이 매형 만난 거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매형이랑 알콩달콩 사는 거 보니,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게...
역시 신혼인가? ㅋㅋㅋ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길 빌께!!'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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