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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세 얼굴Blog 2006. 5. 22. 14:55
[maniadbmusic|141204|3|200] 트랙백 : http://news.naver.com/tb/news001,0001303195 직접 트랙백이 안되어 수동으로 링크를 거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 I. 무너지는 교권 얼마 전에 발생한 '교사가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한 사건으로 큰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교권 침해'라는 단어가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시대이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담임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 라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는 분명히 가십거리의 차원을 넘어, 무너져버린 교권에 대한 자성과 비판의 목소리를 거세게 불러 일으킨 것이다. 이 글의 트랙백이 걸린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 교사의 권한, which is generally bel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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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일상 2006. 4. 24. 01:40
오늘 하루는 다사다난하다. 1. 덮어씌웠던 이가 뿌리채 빠졌다. 삼각김밥 먹다가 빠졌다. 내 마음 한구석도 휑하니 빠져나간 거 같다. 2. 토익을 쳤다. 전에는 학원에서 강의하던 감각이 있었기 때문에 잘 했는데, 오늘은 그게 없어서 인지 RC를 생각만큼 잘 하지 못했다. 파트7에서 4개나 틀릴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3. 프렌즈 시즌 10을 보면서 낮잠을 자버렸다. 세상은 나를 뒤로 하고 또 혼자 놀고 있었다. 4. 밤에 전화 온 상윤이. 서점을 가자고 했다. 늦었지만 광화문의 교보문고를 가서 유시민의 '거꾸로 보는 세계사'를 구입했다. 오는 길에는 청계천에 들러서 사진도 몇 컷 찍었다. 5. 통닭과 맥주를 사들고 상윤이네 집에 가서 같이 먹었다. 맥주를 마시며, 고기를 뜯으며, 음악을 들으며 이런 ..